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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양정아♥김승수, 1박 2일 여행 진심 “다른 사람과의 상상도 싫어...”오연수, 방송 후 열정적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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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미우새 재미있으셨나요? 응원하는 커플❤️”라는 문구와함께 양정아·김승수 커플을 응원하는 영상물을 게재했다.

양정아와 김승수의 관계가 ‘미운 우리 새끼’ 최근 방송을 통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두 사람은 20년지기 친구로 알려져 있으며, 프로그램에서는 이들의 1박 2일 여행을 다루며 관계에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여행 동안 장을 보고 캠핑을 즐기는 등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던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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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와 김승수의 관계가 ‘미운 우리 새끼’ 최근 방송을 통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오연수 SNS


특히,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깜짝 등장해 양정아와 김승수의 관계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손지창은 이벤트 회사 대표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두 사람을 위한 캠핑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두 사람을 한 캠핑카에 함께 넣고 문을 닫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러한 장난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이내 커피를 마시며 편안한 대화를 나누었고, 그간의 친밀함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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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깜짝 등장해 양정아와 김승수의 관계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진=오연수 SNS


오연수는 방송을 통해 이 커플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 강조하며, 양정아와 김승수가 이전에 다른 파트너와 있을 때보다 더 편안해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감정을 명확히 정의하지 못하고 “썸”인지 연애 중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승수는 양정아와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양정아는 이혼 경험을 통해 새로운 관계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서장훈과 오연수는 이들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망설이는 동안 시간이 흘러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두 사람의 진심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이들의 앞날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 사이에서 양정아와 김승수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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