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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형돈♥한유라, ‘기러기 부부’ 만났다…“딸들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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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5일 한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 뉴욕 행사로 하와이 일정이 취소 되었다. 그러나! 엄마아빠의 새로운 플랜! 열시간을 날아 아빠랑 뉴욕에서 리유니언! 힘들지만 행복한 하루. 딸들이 있어서 더 행복했던 13년 만의 뉴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라는 정형돈과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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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과 하와이에서, 정형돈은 한국에서 생활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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