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9위 추락' 한화, 이태양·이진영 1군 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한화 이태양.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9위로 추락한 한화가 주전급 선수 2명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화는 휴식일인 6일 우완 투수 이태양과 외야수 이진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태양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석증 증세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2군에서 재조정의 시간을 보낸 그는 지난 4일 KIA와 방문 경기에 대체 선발로 나섰으나 ⅔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이진영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3경기에서 타율 2할(55타수 11안타)에 그쳤고, 홈런은 단 한 개도 치지 못했다.

현재 한화는 14승21패 승률 4할로 9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이날 SSG는 베테랑 불펜 고효준, 두산은 외야수 김태근을 말소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