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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불붙는 홈런왕 경쟁…김도영도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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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 동안 홈런 10개 몰아쳐

[현지 해설]

"왼쪽으로 쏘아올렸습니다. 타구는 담장 근처로… 그대로 넘어갑니다!"

지난 4일, KIA 김도영이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겨버리는 시즌 11호 아치를 만드는 순간입니다.

8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겁니다.

지난 2년 간 홈런을 10개 쳤는데, 이번 시즌에는 벌써 2년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35경기에서 타율 0.329, 11홈런, 14도루, 만능 공격력 과시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