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에서 6연패 부진으로 11위까지 추락했던 광주가 다시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대전에 역전승을 거두고 8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하위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10위 대전과 11위 광주의 맞대결.
광주가 공격적인 패스 축구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과는 대전이 먼저 가져왔습니다.
전반 14분 안톤이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밀어 넣었습니다.
광주 이정효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엄지성과 가브리엘을 투입하며 반격했고, 후반 6분, 용병술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가브리엘과 엄지성의 머리를 거쳐 이희균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거친 반칙으로 경고가 쏟아지며 경기가 과열된 가운데, 이정효 감독의 교체 카드는 또 한 번 빛났습니다.
후반 36분에 들어간 장신 공격수 허율이 투입 5분 만에 역전 헤더골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2대1 역전승을 거둔 광주는 6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8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제주는 1만 명이 넘는 홈 관중의 응원 속에 수비수 김태환의 그림 같은 결승골로 대구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문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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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문명배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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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6연패 부진으로 11위까지 추락했던 광주가 다시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대전에 역전승을 거두고 8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하위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10위 대전과 11위 광주의 맞대결.
광주가 공격적인 패스 축구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과는 대전이 먼저 가져왔습니다.
전반 14분 안톤이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밀어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