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트로트 샛별’ 이수연이 부르는 ‘기도합니다’…감성 트로트도 완벽 소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이수연이 진성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했다.

이수연은 6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흰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수연은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구성진 창법, 애절함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이수연은 평소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함께 밝고 신명나는 음악을 선보였다면 이날 '가요무대'를 통해서는 성인 가수 못지않은 탁월한 가창력과 진한 감성을 보여주며 트로트 신동다운 실력과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수연이 가창한 진성의 '기도합니다'는 천지신명을 향해 가족에 대한 걱정과 희망, 사랑을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 곡으로 진성이 직접 작사를 맡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이수연을 비롯해 송가인, 인치엘로, 소유미, 권윤경, 박애리, 팝핀현준, 장보윤, 주미, 최연화, 이환호, 미스김, 배일호, 박구윤 등이 출연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