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홍지윤이 이수민, 원혁 커플 결혼식의 축가를 불렀다.

홍지윤은 지난 6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이수민과 원혁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를 모았던 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과 원혁 커플의 결혼식이 드디어 공개됐다. 그동안 이용식이 원혁을 거부하고 만나지 않던 모습부터 받아들이고 결혼에 성공하는 모습까지 스토리가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 만큼, 결혼식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성주가 사회를 보는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홍지윤은 축가를 맡았다. 결혼식 2부에서 마이크를 잡은 홍지윤은 “평소 애청자로서 두 분의 사랑을 응원했는데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수민 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라며 ‘시집갑니다’를 열창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홍지윤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