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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정 여왕 누구...안지민·반혜진·김지현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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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메이퀸 특별경정' 개최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선수들이 역주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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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정 여성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경정'이 15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15경주에서 단판 승부로 여왕 자리가 결정된다.

'메이퀸 특별경정'은 올해 1회차부터 18회차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평균 득점 상위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안지민(6기·A1)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역대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했을만큼 이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혜진(10기·A1)과 김지현(11기·A2)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반혜진은 올해 1위 7회, 2위 9회를 기록 중이다. 김지현은 1위 7회, 2위 10회를 차지했다. 특히 김지현은 지난 4월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에서 쟁쟁한 강자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해 자신감도 높아졌다. 여기에 1위 6회, 2위 10회를 차지한 문안나(3기·A2)도 눈여겨볼만하다. 출전 횟수가 총 29회로 그리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세 선수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이번 대회는 선·후배 대결 구도도 관심사다. 그 동안 6기 주축 선수인 손지영, 안지민 등이 우승을 휩쓸었다. 올해는 반혜진, 김지현 등 루배 기수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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