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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스트레이 키즈, 멧 갈라서 인종차별 당했다...“무례하다” 팬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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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스트레이 키즈.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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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멧 갈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린 ‘2024 멧 갈라’에 타미 힐피거 글로벌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멧 갈라는 미국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가 매년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의 영화, 음악, 패션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멧 갈라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다시 깨우는 패션’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는 멧 갈라 데뷔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스트레이 키즈의 레드카펫 현장을 찍은 영상이 공개되며 인종차별 의혹이 제기됐다. 영상에는 스트레이 키즈를 향해 “키가 작으니 점프해봐라”, “로봇 같다”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팬들은 “정말 무례하다”, “미개하다” 등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인종차별에 분노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협업한 새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를 발매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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