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대체선발이 이렇게 잘해? 5타자 연속 삼진, 송영진의 깜짝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SG 송영진이 어제(7일) LG전 선발로 나서서 5이닝 동안 3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주고 1실점 했습니다. 삼진은 6개나 솎아냈습니다.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의 퇴출로 임시 선발로 나섰는데, 1회 2사 후 김현수를 시작으로 3회 선두타자 오지환까지 5타자 연속 삼진을 뽑는 위력을 발휘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5월 13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 이후 360일 만에 거둔 승리입니다. SSG는 송영진의 호투 속에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