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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 일본과 교류전서 4경기 3승 1무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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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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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가 4월 22일부터 일본 나가사키에서 진행된 한·일 교류전을 마치고 귀국했다.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 선수단은 교류 기간동안 V-바렌 U18(1:1 무), 친제이가쿠인고교(4:0 승), 소세이칸고교(3:0 승), 구니미고교(3:1 승)와 치른 4번의 연습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연습경기와 더불어 4월 24일 오전 11시 V-바렌 클럽하우스 사무실에서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부산아이파크와 V-바렌 나가사키의 임직원 간 업무 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 1회 이상 유소년 팀 교류 진행, V-바렌 주최 해외 클럽 초청 대회 개최 시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팀 초청, 양 팀 유스 출신 프로 선수 임대 및 이적 추진 등의 내용들을 다뤘다.

위 3가지 논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양 구단은 지속적으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의 최광희 감독은 "교류전을 치르며 일본 팀들은 공통적으로 중원이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서 우리 선수들이 일본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6일간의 한·일 국제 교류 일정을 마친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는 5월에 있을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 축구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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