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나나, 충격 전신타투 20개월 만에…흔적만 남았다[이슈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겸 가수 나나가 전신타투 제거가 끝나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나는 8일 "아호"라며 스포츠 브랜드 여름 의상을 입고 화보를 촬영 중인 현장을 공개했다.

여름 의상을 미리 입고 시원하게 팔다리를 드러낸 나나는 온 몸을 덮다시피 했던 타투가 거의 지워진 모습. 1년 8개월 전 파격의 타투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당시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지난해 8월 타투 제거 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던 나나는 그로부터 약 10개월이 지난 현재 흔적만 남은 타투 자국을 드러내고 있다.

어깨에 있었던 거미줄 타투 등 선명했던 전신 타투가 이제는 흐려져 거의 알아볼 수 없다. 앞서 나나가 공개했던 다른 일상 사진에서도 타투가 흔적만 남은 팔과 어깨를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9월 영화 '자백' 개봉을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 온몸에 타투를 새기고 나타나 화제를 집중시켰던 나나는 그로부터 약 1년 뒤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타투 제거 시술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나는 당시 어머니가 "깨끗한 몸이 보고싶다"며 타투를 지웠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케이' 하고 타투를 지워나가고 있다면서 "이 타투를 했을 때 당시가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다.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다"고 고백했다.

나나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네 할 수 있지만, 나는 타투라는 게 나의 감정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다"면서 "타투를 하고 지우는 데 대한 어려움은 없다"고 당당하게 밝혀 공감과 응원을 얻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