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05.09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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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4월 21일 애리조나전에서 2루타와 홈런을 동시에 터뜨린 이후 16경기 만에 장타와 타점을 수확했다. 아울러 4일 필라델피아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열린 MLB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64에서 0.262(145타수 3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초 타자 일순하며 6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콜로라도를 8-6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이정후는 3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 6회초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4로 앞선 8회초 2사 2루에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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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선발 조던 힉스는 5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샌프란시스코가 8-4로 앞선 9회말 마무리 카밀로 도발이 디아즈에게 2점 홈런을 내줘 8-6까지 쫓겼으나 더는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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