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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선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ENA 새 예능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세호,이창섭,권은비,김동현,안제민PD가 참석했다.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
앞서 조세호는 지난달 28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촬영장에서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오는 10월 20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조세호. 그는 "부끄럽지만 결혼발표가 나고 처음으로 기자분들을 만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기사를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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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인MC와 결혼을 언급하며 "두가지 책임감이 있다. 설레는 책임감으로 다가온 것 같다. 이쪽 일을 시작하면서 메인MC가 부담스러운 옷이 될 수 있겠지만 언젠가는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역시나 결혼생활도 열심히 하겠다. 이제는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눈떠보니 OOO’은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도전적인 코미디의 새 바람을 일으킨 안제민PD가 ‘대탈출’의 김정선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웹툰적인 상상력과 예능의 만남을 시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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