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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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9일 방송되는 '미스쓰리랑' 3회에서는 '선배의 매운맛'을 주제로 진행된다. 안성훈, 진해성, 진욱, 홍지윤, 홍자, 강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전포인트는 바로 미스X미스터트롯 역대 진선미가 만나 치르는 노래 대결이다. '미스터트롯2' 진(眞)을 거머쥔 안성훈과 '미스트롯2' 선(善)을 차지한 홍지윤, '미스트롯3' 미(美)를 이뤄낸 오유진이 각 팀의 자존심을 걸고 무대에 오른 것.

세 사람은 각각 치열한 경연 끝에 진선미의 자리에 앉은 만큼, 이번 대결의 승리를 향한 집념 역시 남달랐다고 전해진다. 특히 막내 오유진이 "이제 세대 교체를 할 때가 됐다"라며 선배들을 향한 깜찍한 도전장을 내밀어 현장의 열기는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펼쳐질 '미스트롯3' 진선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역시 빼먹을 수 없는 기대 요소 중 하나다.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선보이는 '노래는 나의 인생' 무대는 진정성 있는 울림과 함께 먹먹한 감동을 안길 예정.

한편 '선배의 매운맛' 특집으로 꾸려지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회는 5월 9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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