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하이재킹', 6월 21일 개봉…"하정우X여진구, 뜨거운 시너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올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하이재킹' 측이 9일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21일 관객들을 만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포스터는 180도 뒤집어진 비행기 안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았다. 거꾸로 매달린 부기장 태인(하정우 분)과 기장 규식(성동일 분)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표정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고했다. "1971년 겨울, 이 여객기는 납치되었다"는 강렬한 카피로 궁금증을 더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용대(여진구 분)의 긴박한 모습도 포착했다. 혼란스러운 비행기에서 필사적으로 조종실을 향해 돌진했다. 불안한 눈빛으로 궁금증을 더했다.

예고편 역시 강렬했다. 주인공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등장, 긴장감을 선사했다. 비행에 목숨을 건 이들의 강렬한 서스펜스가 펼쳐졌다.

한편 '하이재킹' 시나리오는 '1987' 김경찬 작가가 참여했다. 연출은 '1987', '백두산', '아수라' 등 조연출로 내공을 쌓아온 김성한 감독이 맡았다.

<사진제공=㈜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쳐스>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