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싱글 'Supernatural', 스트리트 감성 가득한 가방 앨범으로 발매

뉴진스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실을 음반을 가방 앨범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은다.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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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가방 앨범으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0일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자유로우면서도 힙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뽐내고 알록달록 색채가 돋보이는 가방을 어깨에 메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이 든 가방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Supernatural' 실물 음반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는 뉴진스와 소속사의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인다.

음반은 드로우스트링 백 버전과 크로스 백 버전 그리고 위버스반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여기에 토끼 모양을 형상화한 뉴진스의 빙키봉(응원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된 플라워 캐릭터가 모두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드로우스트링 백은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스케치한 멤버별 캐릭터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고 크로스 백은 5가지 색상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고를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Supernatural' 실물 음반에는 포토북부터 쥬얼 케이스와 북클릿 그리고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구성품이 담겨 소장 가치와 실용성 모두 챙긴다.

뉴진스는 6월 일본 데뷔에 앞서 오는 24일 한국에서 먼저 컴백한다. 멤버들은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의 수록곡 'Bubble Gum(버블 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청량한 영상미로 호평받으며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및 인기곡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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