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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17일 연속 왕좌를 지키고 있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10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16만 1,665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가 차지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총 누적 관객 수 912만 1,971명을 기록했으며 1천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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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범죄도시4' 예매 관객 수는 11일 오전 9시 기준 약 15만 명을 기록하고 있고, 35.2%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흥행 속 '범죄도시4' 출연진들은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하고자 오는 16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흥행 감사 쇼케이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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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의 뒤를 잇는 2위는 지난 8일 개봉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5만 3,372명의 관객을 모으며 이름을 올렸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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