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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번엔, 히로시 후지와라"…뉴진스, 스트리트 패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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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역대급 일본 데뷔 활동을 예고했다.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소속사 어도어는 11일 "뉴진스가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이자 음악 프로듀서, 뮤지션 등으로 유명한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히로시 후지와라는 뉴진스를 위해 직접 나섰다. 티셔츠, 반다나, 모자, 가방 등을 디자인한 것. 일명 '뉴진스X히로시 후지와라' 아이템이다.

여기에는 히로시 후지와라가 직접 쓴 한글이 포함된다. 뉴진스의 팀명과 멤버 이름, 히로시 후지와라 이름을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이 프린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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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이날 공식 SNS에 해당 아이템을 착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힙한 비주얼과 스트리트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뉴진스는 다음 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네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 같은 달 26~27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이자 첫 단독 공연을 도쿄돔에서 연다.

어도어는 "일본 버니즈(팬덤명)와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고자 데뷔 쇼케이스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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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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