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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양윤서·이서후·임정수, 유성온천씨름대회 여자부 각 체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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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은 구례군청이 우승

연합뉴스

(왼쪽부터) 임정수, 이서후, 양윤서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양윤서(영동군청), 이서후(화성시청), 임정수(괴산군청)가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2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매화장사 결정전(3판 2승제)에서 김채오(안산시청)에게 안다리를 걸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들배지기로 동점을 허용한 양윤서는 다시 안다리로 상대를 눕히고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국화장사(70㎏ 이하) 결정전에서는 이서후가 서민희(거제시청)에게 밀어치기로 첫판을 내줬으나 끌어치기와 안다리를 연속 성공해 생애 첫 국화장사에 등극했다.

무궁화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는 임정수가 김다혜(안산시청)에게 첫판 안다리를 허용했지만 연속 밀어치기로 역전해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송환 감독이 이끄는 구례군청(전라남도)이 영동군청(충청북도)을 4-1로 꺾고 우승했다.

◇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결과

▲ 개인전

매화장사 양윤서(영동군청)

국화장사 이서후(화성시청)

무궁화장사 임정수(괴산군청)

▲ 단체전

우승 구례군청(전라남도)

준우승 영동군청(충청북도)

3위 안산시청(경기도)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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