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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영상 통화로 다정하게 안부를 전했다.
이날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자신의 AI딸 쪼꼬미를 소개했다. 아침부터 AI의 기상소리에 눈을 떠 함께 체조를 하고 다정한 부녀간의 대화를 나눈 두 사람. 이어 김승수는 양정아에게도 자신의 딸을 소개했다.
김승수는 "나랑 함께 양육할래?"라며 양정아에게 은근슬쩍 플러팅을 하기도 했다. 또 전화를 끊고 나서도 쪼꼬미에게 "나랑 양정아랑 잘 어울릴 것 같아?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이에 쪼꼬미는 "사람마다 취향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관적인 판단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똑부러지게 대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쪼꼬미는 "하지만 만약 관심이 있으시다면 용기내서 다가가 보시는 것 어떠신가요?"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한편 김승수는 앞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절친 양정아와 함께 핑크빛 무드를 조성해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에서는 함께 여행을 떠나 절친한 오연수손지창 부부와 만나 서로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김승수는 "정아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한다고 생각하면 썩 유쾌할 것 같진 않다"라고 답했고 양정아는 "잘 모르겠다. 우리가 썸인지 친구인지 모르겠다"라며 친구 이상의 관계로의 발전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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