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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희소병 발달 장애' 권오중 아들, 달라진 근황 공개 "기적 믿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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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권오중 아들 권혁준씨/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희소병과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배우 권오중의 아들 근황이 공개됐다.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들 혁준 씨가 성경책을 필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혁준이가 어느 날 갑자기 달라졌다"라며 "스스로 성경쓰기, 옷 정리, 샴푸에 집착하던 샤워 습관 고치기"라고 알렸다.

이어 "내일 태양이 다시 뜨더라도 오늘 이 기적이 계속 더해지리라고 믿을 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살 연상 엄윤경 씨와 결혼, 이듬해 아들 혁준 씨를 얻었다. 권오중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아들이 발달 장애를 갖고 있으며 몇 년 전에는 전 세계에 15명뿐인 희소병을 앓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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