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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변우석, ♥김혜윤에 "네가 있는 곳으로 부지런히 달려갈게"('선업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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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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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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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의 마음을 확인한 뒤 행복해했다.

이날 류선재는 임솔과의 키스 장면을 솔母 복순(정영주 분)에게 들켰다. "나 이제 어떡하지?"라며 걱정하는 선재에게 솔이는 "내가 너 꼭 지킬거다.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였지만, 그는 키스 장면 들킨 것을 걱정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답답한 솔이는 "그게 중요하냐"면서 위험한 상황을 앞두고 웃는 선재를 타박했다. "15년 뒤에 죽는 걸 알게 된 사람은 웃으면 안돼냐"며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 선재를 보며 솔이는 난 입에 담으면 현실이 될까 봐 무서워서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겠는데"라며 걱정스레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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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재는 "나 그렇게 빨리 안 죽어. 앞으로 나한테 무슨 일 생겨도 절대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솔이의 멈춰진 시계를 보던 선재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언제 돌아가?"라며 한 달 정도 남은 시간에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선재는 "그럼, 한 달 뒤에 너 돌아가면 거기서 만나.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라며 솔이를 안아줬다.

집에 돌아온 선재는 솔이가 타임머신에 묻어 둔 태엽시계를 끌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미국에 가지 않고 집에 있는 아들을 본 근덕(김원해 분) 경악했다. 선재는 "마지 못한 마음으로 어떻게 재활을 하냐. 막상 수영을 다시 한다고 생각하니까 뜨거운 마음이 안 들더라. 미련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라며 "누가 알아, 내가 다른 걸로 유명해져서 팬도 생기게 될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선재는 연애 사실을 숨기려는 솔에게 "나는 1분 1초가 아깝다"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공강날에도 솔이와 함께 수업을 들으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한편, 솔이는 선재 없이 이클립스가 오디션에 합격한 사실에 깜짝 놀랐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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