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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엔터특징주] 에스파 차트 밟았다…에스엠, 3%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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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에스파(aespa)의 심상찮은 컴백 전초전에 주가가 반등했다.

14일 오후 2시50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2천600원(3.31%) 상승한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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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첫 정규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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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판매량 감소에 따른 1분기 어닝쇼크, 하이브의 경영 분쟁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엔터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에스엠도 전일 5% 넘게 하락했으나, 주요 아티스트인 에스파의 컴백을 앞두고 반등했다.

에스엠은 타 엔터주들보다 상승폭이 크다. 하이브는 1400원(0.73%) 상승한 19만4,2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는 200원(0.33%) 오른 6만300원에 그쳤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800원(1.97%) 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주요 아티스트인 에스파는 신곡 'Supernova'(슈퍼노바)로 폭발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더블 타이틀곡이자 선공개 된 '슈퍼노바'(Supernova)'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벅스 실시간 1위, 멜론 TOP100 17위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더불어 이번 곡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텐센트뮤직 K-POP 차트와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은 이번 신곡 'Supernova'를 비롯해 또 다른 더블 타이틀 'Armageddon'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 및 음반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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