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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홈런 쾅·쾅'…두산, 9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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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두산의 기세가 거침없습니다.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선두 KIA를 제압하고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8연승 기간 동안 팀 타율 3할6푼4리로 뜨거웠던 두산의 방망이는 KIA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도 무섭게 타올랐습니다.

1회 정수빈과 허경민의 연속 안타에 이어 강승호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석 점 홈런을 터뜨려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