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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리지, ‘음주운전’ 자숙 근황…확 달라진 비주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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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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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리지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리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스승의 날이라 저도 저의 스승님께 연락드렸는데 여러분들도 스승님께 연락드리셨나용? 연락드리세요. 그리고 맛점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리지는 카메라 가까이 얼굴을 댄 채 밝은 미소를 보이는 모습. 한층 성숙하고 고급스러워진 미모를 뽐내는 그의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리지는 2021년 5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큰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사고 당시 리지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10월 리지는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고 이후 리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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