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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세리머니는 함께 했지만…셀틱, 오현규·양현준 결장 속 리그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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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셀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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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셀틱이 오현규와 양현준의 결장 속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연패를 이뤄냈다.

셀틱은 1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7라운드 킬마녹과 맞대결에서 5-0 완승을 따냈다.

승점 90을 확보한 셀틱은 리그 한 경기를 남기고 2위 레인저스(승점 84)를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셀틱은 3연속시즌 우승에 성공했고, 1부리그 통산 54번째 우승도 성공했다.

다만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와 양현준은 킬마녹과 맞대결에 결장했다. 오현규는 이번시즌 리그 20경기에서 5골을 넣었으나, 1월부터 3월까지 2경기 출전에 그쳤다. 벤치에 앉는 시간도 확 줄었다. 3연속경기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양현준 역시 24경기에서 1골3도움을 기록 중이나, 4월13일 세인트미렌전 출전 이후 한 달간 출전이 끊겼다. 미드필더 권혁규는 셀틱에서 지난 1월 세인트미렌으로 임대됐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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