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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토트넘, 손흥민 대체자 23세 어시스트킹 영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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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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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에서 손흥민(32, 토트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풋볼팬캐스트' 에밀리오 갈란티니 기자는 16일 “손흥민의 미래가 의문에 싸여있다. 토트넘이 대체자로 5200만 파운드짜리 어시스트킹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5일 맨체스터 시티에게 0-2로 완패를 당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41분 결정적인 일대일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토트넘은 비시즌 선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변화가 필요하다. 똑같은 사람들로는 똑같은 코스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선수단 변화를 예고했다. 토트넘은 이브 비수마, 에메르송 로얄 등 많은 선수들을 대거 정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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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토트넘의 유일한 슈퍼스타 손흥민까지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은 충격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은 2025년 끝난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비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인공은 올 시즌 17어시스트를 기록한 어시스트왕 알렉스 바에나(23, 비야레알)다. 그는 이적료 5200만 파운드(약 891억 원)에 영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합류한다면 기존의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공격진 전력이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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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나는 아스톤 빌라의 관심도 받고 있다. 토트넘이 그를 원해도 실질적으로 영입이 성사될 지는 지켜볼 일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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