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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에스파 윈터, '엠카' 촬영장 화재로 컨디션 난조…생방송 불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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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에스파 윈터 / 사진 = 텐아시아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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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윈터가 생방송에 불참한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6일 텐아시아에 "금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무대 세트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금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 윈터의 활동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요에에 따르면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가 진행된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 촬영 스튜디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곧 진압됐지만 멤버 윈터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윈터는 최근 기흉 수술을 받기도 했다.

에스파는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한다. 지난 13일에는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선공개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27일 공개된다.

이하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금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무대 세트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금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 윈터의 활동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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