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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여고추리반3' 황미나 실종사건…핏자국→문방구 비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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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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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여고추리반3’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실종된 황미나 찾기에 나선다.

17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5화에서는 송화여고의 은밀한 공간에서 충격적인 정황을 목격한 추리반 멤버들이 천장에서 떨어진 피가 가리키는 의미를 파헤치기 위해 분투한다.

앞서 추리반 멤버들은 사라진 학생 황미나를 찾으려고 늦은 시간까지 관련된 장소와 물건들을 살피며 추리를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황미나가 송화여고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 ‘문방구’에서 불법 도박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고 의문의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상황이다.

추리반 멤버들은 전학을 온 날 밤 폐기숙사로 가던 황미나가 연결 통로에 흘리고 간 피 묻은 학생증을 봤기에 피와 황미나의 연관성에 주목하며 바로 위층인 과학실로 이동한다. 과학실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핏자국이 선명해 긴장감을 더한다. 게다가 창문 밖으로 수상쩍은 인물을 목도, 범인 검거에 성공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재량휴업일에도 추리는 계속된다. 재량휴업일에 등교한 추리반 멤버들에게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져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미션 역시 ‘문방구’와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박지윤은 “메타버스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아”라며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추리반 멤버들은 메타버스에서 말을 걸어온 학생을 직접 만나면서 ‘문방구’의 민낯에 점점 다가갈 예정이다. 과연 ‘문방구’에 숨겨진 비밀과 관리자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5화 선공개 영상에는 송화여고 세 번째 등굣길의 모습이 담겼다. 재량휴업일인만큼 박지윤, 재재, 비비, 최예나는 사복을 입고 온 가운데 지난번 실종된 황미나의 목걸이를 얻으려고 자신의 명품 패딩을 전당포에 맡겼던 장도연만 교복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여고추리반3’는 17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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