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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기은세가 본인만의 옷방을 최초로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Kieunse Home'에는 '은세네 집들이|기은세 온라인 집들이 두번째 시간!|내가 스타일링 한 내 공간|드레스 룸, 2층 거실, 화장실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은세는 이혼 후 이사한 집의 드레스 룸, 2층 거실을 소개했다.
이날 기은세는 "오늘 옷방을 처음 보여드릴 거다. 근데 아마도 제 옷방 공개가 진짜 처음인 것 같다"라며 "그전 집에 살았을 때는 옷방이 없었다. 따로 있긴 했는데 너무 작고 옷이 꽉 차 있다 보니까 보여드리기 좀 그래가지고 어디서도 보여드린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디어 제가... 저만의 옷방을 갖게 됐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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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는 옷방에 들어서며 "여긴 제 옷방인데 원래 이 집에 들어올 때 사방으로 붙박이장이 있었다. 사실 여기 화장실도 달려있고 하니까 이곳을 안방으로 사용했던 것 같은데, 저는 고민 하다가 안방이 그렇게 클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이곳을 옷방으로 해야겠다고 결정했다"라며 화장실이 달린 옷방을 소개했다.
옷방에 진열된 신발에 기은세는 "어떻게 신발이 이렇게 많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원래 신발을 좋아했다. 어릴 때 힐을 신으면 내가 좋은 곳으로 갈 것만 같은 기분이 있었다. 내 발과 다리를 제일 예쁘게 해주는 신발 같은 거다. 공주님이 된 것 같고 행복하고"라며 남다른 신발 사랑을 자랑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돈이 없을 때에도 막 돈을 아끼고 모아가지고 한 켤레 사고 이런 식으로 차곡차곡 쌓아온 세월의 흔적이다. 그래서 되게 연식이 오래된 신발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기은세는 2층 거실을 소개하기도.
기은세는 "1층 거실은 응접실 분위기라면, 2층 거실은 제가 온전히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봤다"라며 화이트톤의 깔끔한 거실을 소개했다.
기은세는 랜선 집들이를 마치며 "제가 생각해 봤는데, 이 집에서 10년 정도 살아야 할 것 같다. 주변에서도 그런다. 그 정도로 제가 애정하고 공을 많이 들인 사랑하는 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은세는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기은세의 집 Kieunse Home'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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