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 | 임영웅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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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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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득한 추격전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하동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딘딘과 유선호가 한 팀이 되어 다른 네 명의 멤버들과 추격 레이스를 펼친다. 일명 ‘유키드 온 더 블록’ 게임에서 딘딘과 유선호는 추격자 팀이 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에게 들키지 않고 주어진 미션을 모두 성공할 시 대결에서 승리하게 된다.
딘딘, 유선호는 하동을 대표하는 여러 명소에서 진행해야 하는 미션을 위해 먼저 발걸음을 옮긴다. 유선호는 그 중 노래로도 유명한 화개장터에 방문했고, 넓은 장터를 누비며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비롯해 온갖 물건들을 찾아 나선다.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는 화개장터에서 그를 ‘슈퍼 컨슈머’로 만든 미션을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반면 딘딘, 유선호가 미션을 완료하기 전 이들을 검거해야 승리하는 추격자 팀 역시 두 사람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혜택이 걸린 미션에 도전한다. 그러나 네 사람이 도착한 미션 장소에는 4개의 구덩이와 삽이 놓여 있었고, 이를 본 연정훈은 “거의 ‘파묘’인데?”라며 뭔가 심상치 않은 미션이 준비돼있음을 직감한다.
멤버들에게 구덩이로 들어가라 지시한 제작진은 “묻어드릴게요”라는 섬뜩한 예고를 하며 추격자 팀의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곧이어 우락부락한 장정들이 삽을 들고 구덩이에 흙을 채우기 시작하면서 네 멤버는 혼비백산했다는 후문이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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