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구준엽♥' 서희원, 마약 누명 벗었다…"무죄 밝혀준 검찰에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의 유명 배우 서희원이 마약 누명을 벗었다.

서희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무죄를 밝혀준 검찰에 감사드린다"라며 "불법 약물 오남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알렸다.

서희원은 마약 복용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대만의 이티투데이는 "서희원과 서희제 자매 등 연예인 6인이 마약 투약자로 거론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타이베이 지방 검찰청 조사에 따르면 서희원, 서희제 자매의 머리카락과 소변에는 진정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실제로 이들이 복용한 외래처방약 성분과 일치한다"라고 보도했다.

대만의 한 기자 겸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서희원, 서희제 자매가 마약을 구입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서희원은 "나와 내 동생(서희제)은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 우리는 법을 준수한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희원, 구준엽은 과거 연인이었다가 결별했고, 2022년 20년 만에 재회해 결혼한 러브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