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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저도 안 해요!"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UCL 3연패 명장'도 아니다...투헬 후임 찾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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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감독은 대체 누구일까.

독일 매체 ‘빌트’는 19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후보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단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감독을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지난 2월 이번 시즌을 이끌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시즌 종료 후 결별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곧바로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감독을 찾아 나섰다.

1순위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었다. 알론소는 이번 시즌 레버쿠젠을 이끌고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또한 사상 초유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달성한 떠오르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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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분데스리가 우승에 앞서 레버쿠젠 잔류 선언을 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감독을 찾아 나섰다. 이어서 율리안 나겔스만과 랄프 랑닉 감독이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투헬 감독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구단과 투헬 감독 간의 견해차가 발생하며 없던 일이 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 물색은 다시 원점이 됐다. 흥미롭게도 18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결별할 것이라 발표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새 감독 후보에 있던 인물로 마침 무직 신세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앙 플라텐버그 기자는 “데 제르비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며 부임설을 못 박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지단 감독이 물망에 오르는 듯했다. 지단 감독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우승을 달성한 인물이다. 이후 지단 감독은 2021년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한 뒤, 야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 부임설이 돌았다. 하지만 당시에는 근거 없는 루머로 확인됐다. 그런데 다시 한번 지단 감독의 이름이 나오자, 플라텐버그 기자와 ‘빌트’는 일제히 “지단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후보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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