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이병헌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김우빈·수지, 7년 만에 재회
배우 김우빈(왼쪽)과 수지가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7년 만에 재회한다.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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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김은숙표 판타지 로맨스 '다 이루어질지니'로 7년 만에 재회한다.
넷플릭스는 20일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이 의기투합한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연출 이병헌)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김우빈 수지 안은진 노상현을 필두로 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신드롬을 일으킨 가운데 내놓는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멜로가 체질', 영화 '극한직업',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까지 특유의 말맛으로 사랑받은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배우 수지 김우빈 노상현 안은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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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수지의 7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천여 년을 램프에 갇혔다가 깨어난 감정 과잉 지니 역과 그의 새로운 주인이자 감정 결여 인간 가영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까지 합세해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에 풍성함을 더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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