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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3월 이어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감독 체제…김도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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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 지금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수 있게끔 돕겠습니다.]

축구 대표팀이 3월에 이어서 결국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감독'과 함께 치르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최근 최종 후보였던 '황희찬의 스승'인 마치 감독, 그리고 이라크 대표팀을 이끄는 카사스 감독, 모두에게 거절당했었죠.

그렇지만, 조급하게 감독을 찾지 않고 여름 동안 후보군을 처음부터 다시 추려서 제대로 된 감독을 데려오겠다는 입장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을 보내고 진행한 지난 100일 동안의 선임 과정, 결국 헛수고한 셈이 됐네요.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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