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가 이혼을 결정했다.
윤민수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후 엄마'를 태그,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 함께하며 가족과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 부디 억측이나 추측은 삼가달라"고 밝혔다.
바이브 멤버인 윤민수는 2006년 6월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또한 아들과 함께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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