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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광속구 투수' 미련 버린 장재영 "벽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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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4년 전, 계약금 9억 원을 받고 키움에 입단했던 강속구 투수 장재영 선수가 타자로의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새 출발에 대한 의지가 대단합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0년, 최고 구속 157km의 강속구로 화제를 모으며 9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키움에 입단한 장재영.

하지만 심각한 제구 난조 속에 3년간 단 1승에 그쳤고 올초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자 고심 끝에 전격 야수 변신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