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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김지원, 팬미팅 암표 거래 근절 "부정 예매 엄격 조치"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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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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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지원 측이 팬미팅 티켓 부정 거래에 강력 대응을 나선다.

21일 김지원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김지원 팬미팅 'BE MY ONE' 티켓 부정 거래 관련 안내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팬미팅 예매 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확인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엄격히 조치하고자 한다"라며 최근 진행된 팬미팅 티켓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비정삭적인 경로로의 접근 등과 같은 부정 예매, 부정 거래로 간주되는 건들은 소명 자료 요청 및 예매 취소 처리된다. 기한 내에 답변이 없거나 존재하지 않는 연락처, 이메일 등으로 해당 안내를 수신하지 못한 예매 건도 동일하게 자동 취소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의 거래, 프리미엄 티켓 거래 사이트 등 다른 경로로 티켓을 구매하지 않도록 팬분들의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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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예매 관련 안내된 유의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공연 주최/주관/예매처 등은 어떠한 책임이 없으므로 이로 인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배우와 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위한 자리인 만큼 당사는 공식 예매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정 예매 및 부정 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부정 예매 및 부정 거래의 정황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메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을 개최한다.

해당 팬미팅 티켓팅에는 동시접속자가 40만 명이 넘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이에 소속사측은 팬미팅을 1회차 추가해 성원에 보답했다.

김지원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혜인 역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이지음 스튜디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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