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급 나누지 마" 송다은, BTS 지민 열애설 후 '악플 박제·대응 예고' [엑's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송다은이 BTS 지민과의 셀프 열애설 이후 쏟아진 악플에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자신을 향한 악플을 박제하며 "꾸준히 내가 왜 욕 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 고생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송다은은 "동생이라 생각하고 말할게"라며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고, 인간관계라 생각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그런 건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너 어렸을 때 잘 가르쳐 주셨을텐데. 너 그리고 너와 비슷한 다른 분들 보며 참 아쉽단 생각이 많이 들어"라고 저격했다.

송다은은 악플 등의 메일은 자신이 아닌 변호사가 읽는다며 "며칠 뒤 경찰 조사 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게시글로 인한 '셀프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가 올린 일부 사진이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열애설 증거로 열거된 것.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송다은은 한 남성의 영상을 업로드했고, 방탄소년단 일부 팬들은 영상 속 남성이 과거 방탄소년단 콘텐츠에도 등장한 지민의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은 모습과 'Ji min' 이라는 이름이 적힌 커플 아이템을 올렸던 사실을 재조명했다.

열애설이 불거지고 악플이 쏟아지자 송다은은 21일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민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감정을 드러내는 팬들에게 송다은은 "긍정적으로 보시고 싶은 분, 부정적으로 보시고 싶으신 분들 계실 거다", "다들 논리적인 척 하는데 몇달 뒤 소장 날라오면 저한테 죄송하다고 하지 마라. 모으고 있다", "참다 참다 말하는 거다" 등의 발언을 하며 변호사가 악플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합의는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송다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