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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지락실' 4인 온다…'지락이의 뛰뛰빵빵', 나영석과 또 성공할까[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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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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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지락이'들이 드디어 돌아온다.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이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지락이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여행 계획부터 요리, 돈 관리, 촬영, 게임까지 모두 자급자족하며 100% 제멋대로 즐기는 3박 4일 간의 여행기다.

'지락실의 뛰뛰빵빵'은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방송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지구오락실' 멤버들이 출연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들은 여행 예능을 하자며 여행지를 직접 정하고, 총무, 숙소 예약, 운전 등 모든 것을 '지구오락실' 멤버들이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들은 모두 운전면허가 없지만 운전도 직접 하자고 결정해 시선을 모았으며, 심지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들 중 누가 먼저 운전면허를 취득할지 투표를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안유진이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이에 그가 운전면허를 가장 먼저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초보운전자 안유진의 차에 탑승한 이은지, 미미, 이영지의 불안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방송된 '지구오락실'은 시즌2까지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구오락실'은 첫 방송될 당시 색다른 멤버 구성을 선보이며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네 멤버와 나영석 PD의 '찰떡'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 멤버는 각각 '인간 Y2K', '예능 치트키', '괄괄이', '맑은 눈의 광인' 등 각자의 캐릭터까지 확고하게 만들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멤버들은 나영석 PD를 '영석이 형'이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자아냈다. 이에 매번 남다른 스타성을 지닌 스타들을 뽑아낸 나영석의 안목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는 것이 입증됐다.

또한 '지구오락실' 시즌1은 tvN 타깃 2049 시청률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화제성 지수를 장악했으며, 클립 영상과 각종 짤들이 등장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즌2 역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지구오락실'은 역대급 화제성을 불러왔다. 이에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 역시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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