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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최승우 7월 UFC 복귀…최두호·박준용·이정영과 함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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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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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스팅' 최승우(32)가 오는 7월 2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UFC FIGHT NIGHT)에 합류했다.

UFC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스티브 가르시아(32, 미국)와 페더급 경기를 펼친다.

가르시아는 명문팀 '잭슨 윙크 MMA' 소속으로 키 183m 장신이다. 2013년 프로로 데뷔해 벨라토르, LFA 등 단체에서 활동하다가 2020년 UFC에 입성했다. 전적 15승 5패.

최승우는 원래 4월 7일 모건 샤리에르와 경기가 예정돼 있었는데,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출전을 취소했다. 상태가 나아져 3주 전부터 훈련을 시작했고, 소속 에이전스 '루비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에 "7~8월 출전 가능하다"고 말해 놓은 상태였다.

최승우는 지난해 8월 야르노 에렌스에게 승리해 3연패를 끊었다. 총 전적 11승 6패.

최승우의 합류로 오는 7월 21일 UFC 파이트 나이트에는 4명의 한국인 파이터가 경기를 갖는다. 미들급 박준용은 브래드 타바레스와, 페더급 최두호는 빌 알지오와, 페더급 이정영은 하이더 아밀과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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