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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세' 임영웅, 지난해 정산금 200억 원 이상…유튜브 매출 50억 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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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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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2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임영웅은 233억 원을 정산받았다.

단순 용역비(정산금)가 192억 원, 미지급 정산금이 31억 원에 물고기뮤직의 주식 50%를 소유한 임영웅의 배당금 10억 원을 더하면 지난해 임영웅의 정산금은 233억 원에 달한다.

물고기뮤직의 지난해 매출은 약 361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357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공연 수익이 275억 원에서 248억 원으로 다소 줄었으나 유튜브·숏폼 등 미디어콘텐츠 수입은 8억5000만 원에서 5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현재 임영웅은 물고기뮤직의 유일한 소속 가수이자 최대 주주이다. 물고기뮤직은 신정훈 대표 외 2인이 지분 50%, 임영웅이 지분 50%를 각각 보유 중이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벌어들인 수익을 2022년부터 온전히 반영, 이번에 첫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를 전석 매진 시키는 등 대세 가수임을 입증했으며 같은 해 6월 신곡 ‘모래알갱이’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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