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 사람이 함께 활동하는 덴마크 출신의 유명 작가 그룹 '수퍼 플렉스'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비판적으로 조명했는데요.
박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수직으로 쌓은 블록들. 이 조각은 인간이 아닌 바닷속 생물을 위한 작품입니다.
작은 동물이 돌 틈에 알을 낳거나 몸을 숨길 수 있도록 고안해, 예술 작품이 인간만을 위한 것이란 통념을 뒤집었습니다.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텅 빈 캔버스. 자세히 들여다보면 검은색 막대가 희미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세 사람이 함께 활동하는 덴마크 출신의 유명 작가 그룹 '수퍼 플렉스'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비판적으로 조명했는데요.
박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수직으로 쌓은 블록들. 이 조각은 인간이 아닌 바닷속 생물을 위한 작품입니다.
작은 동물이 돌 틈에 알을 낳거나 몸을 숨길 수 있도록 고안해, 예술 작품이 인간만을 위한 것이란 통념을 뒤집었습니다.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텅 빈 캔버스. 자세히 들여다보면 검은색 막대가 희미하게 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