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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엑소 첸, 우정+성장 담은 컴백…백현 작사 지원사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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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이 한층 성숙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첸은 24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4th Mini Album 'DOOR(도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조이뉴스24

엑소 첸 관련 이미지 [사진=INB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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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빈 집(Empty)'를 비롯해 '꽃씨(Dandelion)', 'PLAYLIST', 'Fall In Love Again', '별빛 저 너머의 너머의 너머의 별(Starlight)', '회상(Remember)' 등 새 앨범에 수록된 총 여섯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첸은 직접 라이브로 메들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첸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첸은 '빈 집(Empty)'과 'PLAYLIST' 작사 작곡, '꽃씨(Dandelion)'와 '회상(Remember)' 작사에 참여했고 'Fall In Love Again'은 단독 작사했다.

첸은 이전에도 솔로 데뷔 앨범 '사월, 그리고 꽃' 수록곡 '꽃(Flower)'과 솔로 미니 2집 '사랑하는 그대에게' 수록곡 '그대에게',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수록곡 'I Don´t Even Mind' 등의 작사에 참여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 5곡 작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엑소 멤버인 백현이 '꽃씨(Dandelion)' 작사로 힘을 보태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처럼 성장과 우정으로 꽉 채운 'DOOR'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DOOR'를 정식으로 발매한다. 'DOOR'는 '믿고 듣는 힐링 보이스' 첸이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이후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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