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혁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경기에서 6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리며 11-5 승리에 기여했던 류지혁은 2회 2루 땅볼, 4회 2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 선두 타자로 나선 류지혁은 롯데 두 번째 투수 최준용의 투구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았다. 류지혁은 대주자 김재상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류지혁은 투구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또 “류지혁은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지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2할9푼7리(101타수 30안타) 1홈런 21타점 15득점 4도루를 기록 중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이 6회초 2사 만루 우익수 앞 2타점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4.05.24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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