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강호동, ‘동그라미’ 아일릿 원희에…“나도 강호동그라미” (아형)[MK★TV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호동, 원래 나도 ‘강호동그라미’


방송인 강호동이 ‘동그라미’라는 원희의 소개에 자신의 별명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35화에서는 걸그룹 아일릿이 출연해 형님들과 봄 소풍을 떠났다.

매일경제

JTBC ‘아는 형님’ 435화에서는 걸그룹 아일릿이 출연해 형님들과 봄 소풍을 떠났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케이블카가 보이는 카페 안에서 형님들과 마주한 아일릿은 “‘아는 여고’에서 화성으로 봄 소풍을 하러 온 아일릿이다”라고 소개했다.

윤아가 먼저 “INTP가 추구미인 ENFP를 맡고 있는 윤아”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IMF 때 쭈꾸미?”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아는 “그래서 혈액형이 뭐냐”는 질문에 다시 하겠다며 “난 혈액형이 A형인 윤아라고 해”라고 정정했다.

이에 이진호가 “태양인이냐 소음인이냐”고 물었고 이에 “넘어가라”는 강호동의 핀잔을 들었다.

민주는 “아일릿의 긍정왕”이라고 소개했다. “불편한 사람 있냐. 한명 빠져도 된다”는 이수근에 한 번 보겠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이 “없단 얘기는 안 한다”며 짓궂은 장난을 쳤다.

매일경제

원희가 “아일릿에서 동그라미를 맡고 있다”고 말하자 이상민이 “임원희도 동그라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모카는 “아일릿의 밸런스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수근이 냅다 ‘목화밭’을 불렀고, 서장훈은 “일본 사람한테 ‘목화밭’을 부르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원희가 “아일릿에서 동그라미를 맡고 있다”고 말하자 이상민이 “임원희도 동그라미다”라고 덧붙였다. “팬 분들께 동그랗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원희에 강호동은 “원래 나도 강호동그라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은 “그래서 이름에 원이 있구나”라며 손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친밀히 다가갔다.

이로하는 “나는 아일릿에서 막내, 댄스머신을 맡고 있는 이로하”라고 소개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