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코드쿤스트가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코드쿤스트는 25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모아 두었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요즘의 저는 정말 소중하게 보듬고 싶은 일이 있어서 한곳에 집중하고 있어요. 모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작업실에 있는 모습, 쇼핑하는 모습 등 코드쿤스트의 여유로운 일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의 다정한 글에 한 네티즌은 “결혼하네”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코드쿤스트는 “절대 아닙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지난해 6월,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그가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코드 쿤스트의 연인은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며, 두 사람은 패션과 음악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이후 본지 보도로 코드쿤스트가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7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코드쿤스트의 여자친구는 현재 패션·뷰티 등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인터내셔널 패션 매거진 E사의 에디터로 재직 중이다.
다만 당시 소속사는 OSEN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며 교제 여부를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평소 코드쿤스트가 왼손 약지에 커플링을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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