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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악 프로듀서 겸 방송인 코드 쿤스트가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설 1년 만에 불거진 결혼설을 직접 부인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여성과 5년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당시 두 사람은 직장인인 연인과 패션, 음악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코드 쿤스트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애매한 입장을 보였다.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열애 사실 여부에 대한 확답을 피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코드 쿤스트 왼손 약지에 끼워진 명품 반지가 포착되면서 '커플링'이 아니냐는 의혹이 더해졌다.
또한 평소 개인 채널을 통해 럽스타그램 흔적을 발견한 누리꾼들의 주장이 확산되면서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이후 열애설 관련 특별한 소식이 더해지지 않았지만, 코드 쿤스트는 방송을 통해 평소 결혼에 대한 생각이나 2세에 대한 관심을 엿보이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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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지난 25일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던 코드 쿤스트에게 한 누리꾼이 "결혼하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즉각 "절대 아닙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해당 누리꾼도 "쏘리요"라며 사과했다.
이때 또 다른 누리꾼이 "다행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계속 보고 싶거든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슬프지만 계속 있을 것 같습니다. 휴우"라고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헤어졌나" "사귀고 있다면 무례했고 헤어진 거면 이해된다" "굳이 절대 아니라고 해야 했나" "여자친구 들었으면 서운할 듯" "결혼해도 이상하지 않다" "음악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인가" 등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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