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한국인 메이저리거 소식

    SSG 김광현, 휴식 차 1군 엔트리 말소…KIA 이의리는 1군 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광현 '시작은 좋았는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김광현이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잠시 1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김광현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외야수 정승현을 등록했다.

    김광현은 전날 LG전에서 3점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2⅔이닝 7실점으로 흔들려 최근 8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SSG 구단 측은 "휴식 차원의 1군 제외이며, 원래 한 차례 휴식하려다가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부상으로 쉬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김광현의 시즌 성적은 3승 4패 평균자책점 5.40이다.

    KIA 타이거즈 왼손 투수 이의리는 지난달 10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2회 마운드를 내려간 뒤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복귀한다.

    KIA는 이날 창원 NC 다이노스전 선발로 이의리를 예고했고, 이에 맞춰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올 시즌 고전하고 있는 잠수함 불펜 투수 윤중현이 1군에서 빠진다.

    이의리는 팔꿈치 굴곡근 염좌 진단을 받고 재활해왔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